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물 보호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외국]]의 예를 들며 [[대한민국]] 실정 및 인식을 꼬집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에서 알려진 대부분의 동물보호단체도 모든 동물들을 보호한다기보단 인간의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만'''을 중점적으로 보호 대상에 넣는 경우가 많으며, 종종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로 지정된 [[햄스터]]나 [[기니피그]], [[토끼]], [[페럿]]도 들어간다.[* 다만 [[햄스터]]나 [[토끼]], [[기니피그]]를 [[피딩|다른 동물의 먹이로 주는 것]]은 문제삼지 않는다.] 즉, 크게 보면 호감을 일으키기 쉬운 반려동물로 길러지는 [[포유류]]에 국한되는 것. 물론 [[가죽]]옷 등 의류 산업 관련한 [[가축]]들이나 '''[[코끼리]]'''[* [[코끼리]]같은 경우는 어느 [[동물원]]이든 따로 전담반까지 만들어서 아주 철저하고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으며 관련 홍보나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북극곰]], [[사자]], [[호랑이]] 등의 주로 동물원에서 키우는 대형급 포유류들도 자주 언급한다. 사실 단체에 따라선 야생동물에 대해서도 보호하자는 말을 하긴 한다. 다만 체계적이질 않아서, 이를테면 불가피한 살처분을 해야 하는 생태계 교란종인데도 갈등을 빚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길고양이로, 한국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각종 [[철새]]와 같은 조류와 포유류, [[멸종 위기 동물]] 2급인 [[따오기]]를 사냥하려는 모습, 천연기념물 [[원앙]]을 시해하는 등 생태계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 원래 같으면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어야 하지만 고양이가 개와 더불어 사람이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인 탓에 오히려 정부에서 보호를 받는 측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거의 사람에 준하는 대접을 받는다.[* 개의 경우 대형견은 사람에게도 위해를 가할 수 있고 소형견은 들개인 경우가 잘 없어 언급 빈도가 길고양이보단 낮은 모양새. 다만 시골엔 들개나 풀어놓고 기르는 경우도 여전히 제법 있긴 하다.] 잡으면 동물학대로 처벌받는 식.[* 아이러니한 게 고양이는 '''생태계 유해종 2급'''으로 지정되어있어 허가만 받으면 개체수 조절 차원에서 직접 사살할 수 있으며 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캣맘]] 등이 고양이를 사살한 사람을 동물학대죄로 고소하는 게 문제다. 고양이가 생태계를 교란하는 건 명백한 사실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양이를 '''보호하며 함께 공존해야 하는 생물'''로 인식하다 보니 고양이 개체수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데 인식이 저렇다 보니 살처분조차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건 한국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고, 그 피해를 정부에서도 알고 있기에 길고양이를 마구 잡아들이는 대신 TNR을 시행하여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줄이려 하나,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어 아직 체계화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반면, 호주는 정부에서 직접 고양이를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하여 작정하고 씨를 말리고 있다.[* 이는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가 워낙 심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는 예외이다. 하지만 그만큼 제도가 엄격하다.] 간혹 국내 단체에서 미국, 유럽은 식으로 해외의 예를 들어가며 국내 실정을 폄하하기도 하는데, 미국의 경우엔 사람을 해친 동물은 즉시 사살, 살처분 대상이다.[* 사실 이런 동물은 살처분하지 않으면 다시 사람을 해칠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특히 맹견이 경찰이나 무고한 민간인을 공격하고 용의자의 거처 수색시 경관에게 용의자의 애완견이 달려들면 가차없이 조준사격해서, 사살한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생태계 교란종, 인간과 그 재산에 해를 가한 동물은 말살대상으로 인식한다. 이것은 사람 위에 동물이 있을 수 없고, 종을 막론하고 법집행자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없다라는 논리에 기인한다. 소동물을 농장 관리 목적이나 레저용으로 사격하여 사살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곳 역시 여전히 많다. 유튜브에도 구경 실험한다고 청설모, 토끼 등을 저구경탄으로 수렵하는 영상은 널려있다. 물론 이게 좋다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법적한계에서는 국내가 더 체계적일 수 있다는 것. 여담으로 현대 개고기의 절대적인 소비국 1위는 중국이며 2위는 베트남이다. 그럼에도 그 밑 언저리권인 한국이 유독 개고기 관련해 말이 나오는 건 한국이 나름 선진국 위상에 있는 나라 중에선 개고기로 유명해서 그런 듯. 다만 한 국제동물단체 조사에선 오늘날 한국인 84%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조사도 있는 걸 볼 때 좀 억울한 면도 있을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